티스토리 뷰

소비

ORPG 기록 : 160928~

ㅎㅊㅂ 2017. 1. 15. 04:12

0. 들어가는 말


-하치베(@chibe_1d / @chibedayo_)가 2016년 9월 28일부터 참여하고 GM을 맡은 ORPG 세션 / 창작 캐릭터들을 기록한 포스팅입니다.

- 사용 사이트는 Roll20입니다.

- 키퍼링 요청은 2차 지인까지 받습니다.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1. 경험 시나리오



<던전월드 DUNGEON WORLD>


-빵선생님의 은혜로 1회 체험. 어이 던월시로!



<인세인 インセイン inSANe>


-기본 룰북(1권), SCP 룰북(3권) 있음

-이제 걸음마 떼는 봉마인 겸 응애키퍼


-키퍼링 가능 시나리오

1) Ark (통칭 아크)

ㅁ 宝井 民님 자작 시나리오 : http://blogs.yahoo.co.jp/takaraimin/14714544.html

ㅁ 5사이클, 플레이타임 2시간 반-3시간 정도

ㅁ 1인용이나 NPC 필요. 앤관캐친구메베프와 오세요!

ㅁ 적극적인 RP 권장.


2) Room-0- (통칭 룸제로)

ㅁ もこ님 자작 시나리오 : http://systemxx00xx.wixsite.com/sheepleap/blank-c1lo9

ㅁ 번역 예정

ㅁ 4사이클, 플레이타임 약 3시간 정도

ㅁ 2인용


3) 죽어버린 너와

ㅁ 번역 예정

ㅁ 2사이클, 플레이타임 약 2시간 30분

ㅁ 2인용



<크툴루의 부름 Call of Cthulhu>


-탐사경력 네 달 조금 안된 청소년 탐사자 겸 아직 룰북 없는 야매 아가 키퍼.

-키퍼가 탐사자 여러분께 룰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

-국내 출판된 7판 룰북 기준으로 진행/플레이하나 4번광기만큼은 6판 기준으로 갑니다.


-키퍼링 가능 시나리오 : 

1)별이 가득한 하늘에서 

ㅁ 픽시브 天織님 자작 시나리오 :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7084539 

ㅁ 타이만 시나리오이나 2인 가능


2) 얼음거울 성

ㅁ 픽시브 辿条님 자작 시나리오 :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6552717 

ㅁ 타이만 시나리오이나 2인 가능


3) 달콤한 연구소 

ㅁ 번역예정

ㅁ 3-4인 추천



<피아스코 Fiasco>


-엔랴상의 은혜로 데뷔 예정



2. 캐릭터 목록 + 세션 기록



-캐릭터 생성 순에 따라 정렬합니다.

-현재 레귤러는 4명 (히카루, 클라렌스, 제럴드, 비아트리스)



1) 우치누마 히카루 (内沼 光)





(인장은 밍구 님 / 소금 님 협찬)


ㅁ 첫 크툴루 탐사자. 

ㅁ 일본 도쿄 출생. 10월 4일생(세계 동물의 날), 캐릭터 생성 당시 나이 19세(2016년, 한국 기준)

ㅁ 귀 아래까지 오는 애쉬 그레이색 곱슬머리에 벽안. 교복 와이셔츠와 넥타이, 바지와 단화라는 학생복 차림. 눈 모양 자체는 동그란데 끝쪽 꼬리만 쳐졌다. 187cm 정도 된다. 키에 비해 마른 편. 전반적으로 아직 젖살이 덜 빠져 말랑하다. 입만 다물고 있으면 아련해보이는 인상이나 입을 다물 일이 없다. 간호학도.

ㅁ 텐션이 높고 시끄러울 정도로 잘 조잘댄다. 천연같지만 그렇게 천연은 아니고 사실 잔망진 면이 꽤나 있다. 물론 본연의 성격도 상당. 직업(?) 과 특유의 성격 탓에 스킨십 쪽에 큰 모럴은 없다. 친화 표현이 굉장하다.

ㅁ 교육이 3d6 = 5 (후에 2d6 기준 시트로 옮겨가며 의문의 교육복지를 이룸), 재산이 1d100 = 8 이라는 저세상 빈민 초기스탯을 자랑했다

ㅁ 기본 스탯 굴리고 기능치 설명 들을 때는 아니 재밌으니까 리롤 안할래요! 교육이 5인데 외국어는 무슨! 교육이 5인데 뫄뫄는 무슨! 했으나 캐 설정 + 기능치 배분해주려 생각하다보니 대체 이놈을 어쩌면 좋지... 뭐하고 살리지... 하다가 '너는 펫'의 모모를 모티브로 삼음.

ㅁ 부모님은 어린 시절 이혼.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고, 흠을 용납하지 못하는 완벽주의 기질이 있던 어머니는 히카루를 좋은 학벌과 훌륭한 직업으로 키워내 자신과 아들에게 아무런 부족한 점도 없음을 보여주려고 했다. 히카루 본인은 학원 몇 개를 다녀도 크게 힘들어하지 않았으나 (오히려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좋아했다) 집안 사정에 맞지 않는 학교에까지 빚을 내서 보내려는 모습을 보고 이대로는 엄마에게 좋을 게 없다고 판단, 고등학교 입시를 치르지 않고 그대로 당당히 가출. 기본 차림인 와이셔츠와 바지는 엄마가 보내려던 고등학교 교복. 마지막 선물 같은 느낌으로 입은 모습을 보여준 채 나왔다.

ㅁ 엄마를 미워하지는 않는다. 히카루가 생각하기에는 그저 엄마의 이상과 자신의 이상이 달라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 엄마는 엄마대로 잘 살고자 최선의 사랑을 다했고, 나 자신도 스스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을 했을 뿐이다. 연락하지 않는 이유는 어머니 성격상 좀 더 시간을 두는 편이 나을 것 같아서. 그러나 청혼한 시점에서 다시 연락하기 시작할 듯.

ㅁ 뛰어난 친화력과 날 때부터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사람들에게 잘 줍줍되고 친구 많은 삶을 살아왔다. 취존력도 높은데 사람 성격도 다 다른데 취향도 다르겠죠! 그게 뫄뫄씨가 생각하는 최선이라면 받아들일게요! <이런 생각으로 살기 때문. 그러나 본인의 최선과 부딪히면 히카루 역시 자신의 최선을 관철하려 한다. 이래서 특수한 경우 한정이기는 하나 생각보다 고집이 있는 편. 

ㅁ 이렇게 줍줍! 밍나 친구 토모다치 쁘띠 백수 라이프를 살 줄 알았더니 해피에게 주워져 간호사라는 직업 목표를 가지게 되고, 그 뒤로 애기 헨더슨과 연애/동거를 시작하며 자체 인생건설을 이루어낸다...

ㅁ 애기 헨더슨과 연애하다가 헤어졌다. 현재는 간호사를 목표로 열심히 학교에 다니는 중.

ㅁ 아래는 세션 기록. 시나리오 네타가 될만한 부분은 흰색글씨와 !표시.


160928 독이 든 스프

with 루이스 포터[밍구 님], 애기 헨더슨[소금 님] / KP 라사녜 님

* 조종사와 함께 첫 크툴루 데뷔. 특이한 꿈을 꿨네! 정도의 감상이었다. 

* 소녀 포함 다 같이 예배당에 들어가 헌팅 호러와 전투. 헌팅 호러에게 당할 뻔 하였으나 소녀가 대신 맞으며 희생한 덕에 살아남았다. 이름도 붙여주고 나름대로 친하게 지내서였는지 소녀의 죽음을 목격하고 바로 광기로. ! 

* 놀랍게도 그 후 밍구 님이 소녀를 주워가 설정 붙여 루이스의 앤캐로 삼았으니... 현실에서 조우할 가능성이 있다. 만나면 살아있어서 다행이라고!진심으로 기뻐할 것.

* 스프를 마시지 않으려는 애기에게 스프를 머금은 채 키스해 먹이고! 무사생환.



161003 O 스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방 

with 애기 헨더슨[소금 님] / KP 라사녜 님

* 독스프에서 만났던 애기와 재회. 또 만난다며 굉장히 반가워했다.

* 친구와 재미있게 놀다가 갔다.

* 그 후 일본에 방문한 애기와 우연히 마주치며 꿈 친구 -> 현실 친구가 되었다. 마이 베스트 프렌드!


161005 달콤한 연구소

with 링 샤오[빙수 님], 하루노 마코토[라사녜 님], 후지와라 에이타[북극여우 님], 해피[푸푸 님] / KP 스피아 님

* 원래 4인이었던 연구소 팟에 막차로 끼어 탑승. 뺘님 죄송합니다...사랑합니다...

* 성격 덕에 모두의 애완견처럼 돌아다니며 분위기 환기는 톡톡히 하였으나... 주사위 면에서는 그야말로 관엽식물 1이었다...

* 맨 마지막, 중앙 방에 들어갈 것인가 말 것인가를 두고 해피 (들어가겠다) 와 에이타 (이대로 나가자) 가 의견을 부딪히던 중 '사명'이라는 해피의 말에 스위치가 켜졌다가,  에이타의 전기충격기에 맞아 기절하는 모습에서 완전히 스위치가 올라가 사명이라고까지 하지 않느냐, 자신이라도 대신 들어가겠다며 !  에이타와 논쟁한다. 그러나 에이타의 놀라운 주운 파워로 크기 10임에도 전기충격기에 맞고 기절. 해피와 같이 일행에게 옮겨져 ! 나오게 된다.

*그러기는 했지만 에이타 역시 자신과 마찬가지로 본인이 믿는 최선을 다한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딱히 밉거나 싫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처음에 동료 탐사자들의 전화번호를 받았다. 아마 연락하고 지낼 것.



161006 O스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방    

with 후지와라 에이타[북극여우 님] / KP 사녜님과 팝콘여러분 / 로그 없음

* 연구소 종료 후 즉석 뒷풀이 세션.

* 에이타씨가 좀 이상하네? 하며 나름대로 생각을 했다.

* 그러나 결국 잘 나왔다!


161023 O스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방  

with 해피[푸푸 님] / KP 소금 님

* 연구소에서 만났던 해피와 재회. 굉장히 반가워했다.

* 온갖 귀여워요! 소리와 스킨십을 하다가 결국 키스까지 해버렸다... 첫키스였다며 울망이는 모습에 좋아하는 사람과 하는게 키스라며 위로 아닌 위로를 했으나...... !  

* 해피에게 줍 당해 이 뒤로 동거하게 된다. 의사인 해피를 따라 병원에 출입하고 따라다니며 간호사라는 꿈을 가지게 된다.  


161105 마타아시타  

with 애기 헨더슨[소금 님] / KP 푸푸 님

* NPC 참가

* 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동의서 등에 부모 확인을 받기 위해 황혼도시에 사는 아버지를 방문했다는 설정. 

* 많은 사람들, 그리고 애기의 죽음을 수없이 목격하고 되돌리기 위해 루프하면서 멘탈이 산산조각 날 뻔했으나 마지막의 마지막에 해피엔딩을 맞았다. !

* 무사히 마무리 되기는 하였으나 겪은 일이 일이라 도쿄대 병원 정신과에 다니며 상담치료를 받는다. 하지만 태생이 긍정적이고,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 순간에 행복이 찾아왔다는 결말에서 긍정적인 면모가 더욱 강해졌기에 경험에 비해 금방 일어났을 것이다. !

* 다 잘 될 거라는 생각에 여태까지보다도 더 큰 확신을 얻었다.

* 세션 종료 후 애기와 연인사이가 된다.


161119 별이 가득한 하늘에서

with 애기 헨더슨[소금 님] / KP 하치베

* 긍정의 힘과 함께 잔뜩 뽀뽀했다.

* 세션 마지막, 꽃밭 에서 애기에게 청혼했다. 


161129 얼음거울 성 

with 애기 헨더슨[소금 님] / KP 하치베 / AU처리

* NPC 참가

* 둘은 앞으로도 살아갈 것이나... 애기를 찔렀다는 죄책감과 자신으로 인해 안 좋은 일에 휘말린 것이 아니냐는 생각에 얼굴을 볼 때마다 자괴감이 들 것. 전처럼 마냥 행복할 수는 없다. !  

* 애기도 비슷해 조종사들의 협의를 거쳐 종료 후 AU처리.


170104 Ark

with 애기 헨더슨[소금 님]

* 인세인

* 종료 후 AU처리

* NPC 참가

*있는 힘껏 웃으며 보내줬습니다. !


170129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with 애기 헨더슨[소금 님] / KP 사리카님



170129 소금사막

with 애기 헨더슨[소금 님] / KP 사리카님

*인세인



2) 클라렌스 메이어 (Clarence Mayer)




(인장은 밍구 님 협찬)


ㅁ 미국 뉴욕 출생. 디자인 스쿨에서 패션디자인 전공중...이나 본인 의지가 아니라 형이 집어넣었다. 사 입을 수 있는 돈이 있는데 왜 만들어 입어야하냐는 주의. 

ㅁ 1월 7일생(1+9+4+3=17, 1943년은 뉴욕 최초의 패션위크가 개최된 해). 캐릭터 생성 당시 나이 21세(만 20세)

ㅁ 풀네임은 클라렌스 루이 메이어(Clarence Louis Mayer, Clarence L. Mayer). 미들네임은 부모님이 태양왕 루이 14세에게서 따온 것. 미들네임은 아무래도 좋으나 본인 이름이 자신이 생각하는 간지와 맞지 않아 싫어한다. 때문에 누가 이름을 물어보면 성만 알려줌. 그 성도 니가 알아서 뭐 어쩔거냐는 식으로 말해준다.

ㅁ 20년대, 황금기 사람들의 뒷주머니를 털어먹고 사는 소매치기...가 될 예정이었으나 현대로 노선이 바뀌고 캐 짜는 과정에서 재력 주사위 8n을 띄웠다. 이봐 이러면 안돼 넌 가난해야한다고; 하며 리롤하였으나 91을 띄우며... 잘 살겠다는 강력한 의지표명에 GG.

ㅁ 175cm 정도, 마른 체구. 본인은 옷 핏 가장 잘 사는 체구라며 당당하다. 고양이처럼 치켜올라간 눈부터 해서 안 그래도 날카로운 인상인데 디폴트 표정까지 세상 온갖것들에 불만이 차있는 양 인상을 찌푸린 모습이다. 눈은 라임색, 금발을 바탕으로 아래쪽에 핑크색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투톤 염색머리. 반년에 한 번 꼴로 염색한다. 그때마다 색도 자주 바꾸나 그만큼 머리 관리에 신경쓰고 돈도 아낌없이 투자하기에 하는 것에 비해 머릿결이 그다지 상하지 않았다. 지금은 색이 잘 빠져서 다른 색으로 염색하지 않고 뿌리만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ㅁ 알아주는 패피. 집에 본인 드레스룸이 따로 있다. 꽤나 화려하게 입는 편으로, 최근에는 맨투맨이나 목티에 찢청, 스카잔 걸쳐입기를 즐긴다. 패션위크는 다 챙겨보고 대략적인 올해 스타일 파악 + 취향인 옷을 찍어둔다. 하지만 유행에 따라가는 편은 아니며 본인 스타일을 고수한다. 내가 니들을 따라가는게 아니라 니들이 나를 따라오는 거라는 마인드. 신상품과 한정 체크도 꾸준히 한다. 사실 주문제작을 선호하나 한정 모으는 건 그것만의 맛이 있다는 것 같다. 입을 목적보다는 콜렉팅에 가까움.

ㅁ 오만하며 자신감, 자존감이 높다. 지나치게 높고 개인주의가 강한 탓에 자신 외의 사람들은 제대로 쳐주지도 않는다. 사실 사람이 아니라 개구리 정도로 보는 듯. 여기에 기반해서인지 시비조 말투와 배려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필터링 제로의 쌍욕 가득한 언변을 사용한다. 자신 제외, 사람이든 세상이든 마음에 들지 않아하는 것이 굉장히 많다.

ㅁ 상당히 이기적이다. 책임감이 없고 의무와 집착을 싫어한다. 본인이 보기에 구질구질해보이는 행위나 사람은 질색. 질척한 감정이나 물고 늘어지는 신파극 정말 싫어한다. 

ㅁ 절대 손해는 안 보려고 하는 성격. 맨 입으로 뭘 주는 일이 없다. 노블리스 오블리제고 뭐고 ㅈ이나 까라고 생각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료봉사는 무슨? 무조건 기브 앤 테이크. 단 차등적용으로 남에게서는 많이 받고 본인은 적게 주려고 한다.

ㅁ 꿈은 집안 재산 끌어쓰며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 가치관 0순위는 자신의 건강. 어렸을 때는 몸이 약했던 영향인지 (큰 병은 없었으나 자잘하게 앓는 일이 많았다) 목숨 관련과 건강에 민감하다. 위험한 일에 스스로 머리 들이미는 놈이 세상에서 제일 멍청하다고 생각한다. 남이 죽든 말든 자신만 무사하다면 아무 상관하지 않는다. 오히려 대신 죽어주면 땡큐. 단, 본인 멘탈이나 건강에 불똥이 튀거나 피해가 오는건 사양. 죽을 거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앞에서 죽으면 꿈자리가 사나워지기 때문.

ㅁ 형과 사이가 안 좋다. 안 좋은 수준을 넘어 혐관이라고 해도 무방.

ㅁ 아래는 세션 기록. 시나리오 네타가 될만한 부분은 흰색글씨와 ! 표시.


161013 빨간 구두의 원무곡

with 레오니다스 에델펠트[빙수 님], 마츠노 하루[푸푸 님], 에단 루첸하이어[세린 님] / KP 라사녜 님

* 첫 크툴루 데뷔. 배경이 꿈이었고 이전까지 크툴루 관련 사건을 겪은 적이 없기에 단순한 개꿈으로 여겼다.

갑자기 구린 옷(빅토리아 풍)을 입은 채 이상한 곳에 떨어졌다 -> 뭐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미쳤다고 들쑤시고 다니냐? 의 사고 흐름이 강했다. ! 자신을 이런 곳에 떨어뜨릴 사람은 형밖에 없다고 생각했기에 더욱.

* 입을 털다가 하루에게 걷어차였다.

* 이 때문에 적극적인 행동이 일체 없었다. 다른 탐사자들의 등을 떠밀고 본인은 다리 꼬고 앉아있던 것이 태반.


161124 꿈속의 음악가

with 이치노세 토우야[감동란 님] / KP 밍구 님

토우야에게 풀룻을 휘둘렀다. 여차하면 무기로 쓸 생각도 있었다. !

* 옷에 털 붙고 망가진다는 이유로 동물을 싫어하는 탓에 동물 힐링세션의 의미가 없었다... !

* 끝까지 토우야와 통성명을 하지 않았다.

* 역시 마음에 안 드는 놈이 나온 이상한 꿈으로 치부했다. 오르골로 약간 감이 올락 말락 했으나 예술감각 높은 내가 언제 샀었나 보다 + 이런걸 틀어놓고 자서 그딴 꿈을 꿨나보지 하고 넘겼음. 신화생물 등을 보지 못한 것도 이유 중 하나일듯. !  


161125-161126 마츠노 저택

with 카바네 쿠우코[케레아즈 님], 타츠미 토라노스케[사리카 님] / KP 푸푸 님 

* 푸푸 님 자작 시나리오

* 우정(?)도 쌓고 냐쨩 곁으로 갈 뻔한 경험 도 쌓았다. !

* 두번째 전투와 마지막 전투를 거치며 체력이 2까지 깎였으나 죽지도 기절하지도 않고 무사귀환. 일어난 뒤 몸이 뻐근하긴 했다. !

* 또 뭔지 모를 꿈에 끌려오고, 원무곡에서 본 하루와 다시 만나  요즘 꿈자리가 왜 이렇냐며 펄펄 뛰었으나... 전투 중 토라에게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한 데저트 이글이 깨어나자 사라져 있음 +  토라가 데들리 상태의 자신에게 풀어 덮어준 에이프런이 현실에서도 덮여 있었다 + 저택에서 입고 있던 유카타가 잠옷처럼 입혀져 있었 라는 아이템 교환 이 일어나 꿈과 현실이 연관되어있음을 알게 되었다. ! 음악가에서 받은 오르골까지 떠올리며  확실히 자각. !

* 꿈과 현실에 연관이 있고, 다친 곳이 실제로도 뻐근하다는 점에 비춰볼 때 부상 ! 역시 현실로 적용될 수 있다는 소리인데... 그럼 꿈에서 뒤지기라도 하면 어떻게 된다ㄴ...이런씨발?????? 상태. 다만 꿈에서 죽음 = 현실 죽음이라는 확신은 아직 없다.


161206 O스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방

with 알렉산더 홀든[애플플 님], 하이디체 베네디티[소금 님] / KP 소금 님

* 그나마 평화로운 꿈이긴 개뿔 여기서 뚫리면 깨고 나서도 뚫려있을지 모르는데 O스는 뭔 O스야?!

* 꿈-현실간의 관계를 자각한 탓에 여태까지 만난적 없는 둘을 보고 별별 놈들 다 끌려오네 (쯧) 했다.

* 알렉스와 의지대결을 펼치며 마지막 보너스까지 받고 나왔다.



161230 광기의 꿈

with 이치노세 토우야[감동란 님], 진시헌(선)[세린 님] / KP 라사녜 님

* 내가 살아야지! 라는 태도로 인해 NPC들의 죽음에는 죄책감이고 뭐고 없었다. 오히려 발끈하는 토우야에게 니가 저 꼴 나고싶기라도 했냐며 누가 누구 걱정이냐고 입을 털었다.. . !  

* 벌어진 일이 진짜라고 깨닫는다 해도 죄책감을 느끼거나 멘탈이 나가지는 않을 것. 그게 정말 있었던 일이든 아니든 나는 살았기 때문에. 남이 어떻게 죽든 무슨 상관이냐 내가 별 거지같은 꼴을 다 봐서 정신건강을 망쳤는데! 하며 짜증낼 뿐이다. !

* 종료 후, 꿈 속 죽음이 현실 죽음으로 이어지는지 알아보고자 사망한 NPC 중 이름이 기억나고 (이게 문제인데...) 신원 특정할 정보가 있는 인물을 현실에서 찾아본다. 일말의 애도심도 없으나 본인이 제일 신경쓰는 자기 목숨에 레드라이트를 울리게 된다. 다음에 꿈세션을 가게 되면 엄청 몸 사리며 역대급 아무것도 안하는 트롤링 을 보일 것. 답은 현실세션 보내기다! !



2-1) 메이어 가(家)


ㅁ 위쪽은 대략적인 가계도. (증조부모 이상의 선대는 생략)

ㅁ 현재 우두머리는 루카스 메이어. 다음 수장은 비아트리스로 결정되어 있다.

ㅁ 미국 뉴욕에서 경호업을 메인으로 그 외 여러 사업들 (집안 사람들이 모두 경호에 종사하는 것은 아니며, 자신의 취향과 특성에 따라 여러 분야에 손 대고 있다. 군수산업, IT 관련 등 다양.) 을 벌이는 중인 가문.

ㅁ 언뜻 봐서는 가족 경영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 사실 외부인도 많다. 핏줄을 그닥 중시하지 않으며 오히려 개인의 능력을 중요하게 여긴다. 능력과 생각이 맞는다면 적대세력이어도 빼올 수 있다는 마인드가 강하다. 능력중시라는 회사 사풍과 함께 누구든 자신이 제압할 수 있다는 오만할 정도의 자신감이 사람을 받아들이는 큰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는 듯.

ㅁ 대다수의 가문 사람들이 전투에 뛰어나며 개인주의가 강하고 오만하다. 자기가 제일 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 물론 어디까지나 대다수일 뿐 모든 구성원이 그러한 특성을 공유하지는 않는다. 또한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는 편.

ㅁ 능력주의, 개인주의(내가 좋은게 곧 좋은 것 / 남의 삶에 크게 신경쓰지 않음), 결과중시 삼박자가 어우러진 결과일까? 꽤나 진보적인 인사가 많다.

ㅁ 일반 경호 뿐 아니라 거래에 따라 용병 파견도 맡고 있다. 소소한 제압에서부터 말 그대로 '용병' 에 충실한 파견까지 다양. 누군가를 처리해주는 일종의 킬러 같은 일도 딜에 따라서 담당. 이 때문에 일종의 정보부도 발달되어있다.

ㅁ 개인주의가 강하나 가족애도 기본적으로는 존재. 자식을 낳으면 조상을 기리며 이름을 따와 붙이는 전통이 있다.



3) 제럴드 메이어 (Gerald Mayer)




(인장은 밍구 님 협찬, 립띠 님 커미션)


ㅁ 11월 17일생(전미 총기 협회 창설일). 캐릭터 생성당시 나이 27세(만 25세).

ㅁ 대외적으로는 사설 경호원. 사실은 스나이퍼에 가깝다.

ㅁ 풀네임은 제럴드 알렉산더 메이어(Gerald Alexander Mayer, Gerald A. Mayer). 부모님이 알렉산더 대왕에게서 따왔다.

ㅁ 불같은 성질이 겉으로 드러난 것만 같은 벽돌색 진저. 타고난 머릿결이 좋아 관리를 하지 않아도 찰랑찰랑하고 잔머리도 얼마 없는 장발의 생머리가 허리까지 온다. 그 붉은빛을 자체적으로 누그러뜨리려는 듯한 올리브색 눈의 소유자. 고양이상이나 표정이 부드러워 날카롭다는 인상이 덜하다. (이는 대외적인 일코용 표정. 편한 사석에서는 입꼬리를 올린 오만한 미소가 디폴트.)

ㅁ 기분이 나빠지면 빈정거리고 비꼬나 욕은 하지 않는다. 대놓고 욕하는 경우는 클라렌스를 상대하거나 지칭할 때.

ㅁ 185cm 정도. 직업과 운동으로 인해 근육이 꽤 붙어있는 탄탄한 몸.

ㅁ 올블랙으로 통일한 와이셔츠와 정장바지, 흰 넥타이가 기본 차림. 위에 정장마이나 코트를 걸쳐입기도 한다. 전반적인 차림부터 분위기까지 깔끔하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일할 때는 어깨나 다리에 홀스터를 착용한다. 주로 검은색이나 회색 계열 옷을 즐겨입는다.

ㅁ 총기류 방면으로는 천재. 모든 총기에 능통하나 목표물과 거리가 있어 더러워질 확률이 적다는 이유로 라이플을 가장 선호한다. (아무리 멀어도 간단히 쏘아죽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 깔끔한 것을 좋아해 여러번 쏘기보다는 한 방에 끝내기를 좋아한다. 같은 이유로 근접전은 그닥 좋아하지 않으며, 더러워지면 대놓고 눈에 띄는 주먹이나 상체쪽보다   발차기 등 발을 이용한 기술을 주로 사용한다.

ㅁ 실력 좋은 천재라는 점도 한 몫 하나 기본 성정이 오만하다. 자존감, 자신감 둘다 최고 수준. 세상의 제일 우위에는 본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타고난 다혈질로, 총은 말보다 빠르다는 마인드. 설득도 하기는 하나 워낙 인내심이 없는 탓에 (남들이 다섯번 참을 때 세 번 참는다. 이것도 일코와 사회생활로 예전에 비해 많은 발전을 이룬 것. 예전에는 참기는 무슨 수틀리면 바로 조졌다...) 말이 통하지 않는다, 혹은 통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되면 바로 쏘거나 위협. 기분파이기에 그날 기분에 따라 바뀌기도 한다.

ㅁ 순종적이고 거짓말 하지않는 사람을 좋아한다. 사실 성질 거스르지만 않으면 꽤나 젠틀하게 잘 지낼 수 있다.

ㅁ 머리가 나쁜 편은 아니나 그놈의 성질머리 때문에 앞뒤 재지 않고 바로 총 올라가는 타입. 새어나갈 일이고 뭐고 죽으면 아무 말도 못하는데 왜...생각을 해야하지? 같은 느낌이다... 다만 꼭 머리를 굴려야겠다고 판단되는 상황에서는 굴린다.

ㅁ 아이하라 케이지와 지옥의 연애중. 방아쇠만 당길 수 있으면 아무래도 좋았으나 케이지와 연애하며 0순위가 케이지로 바뀌었다!!! 

ㅁ 케이지와 총, 그리고 본인 이외의 것들 (사람 포함) 에는 큰 관심이 없다. 남들이 어떻든간에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한다. 직업상으로는 피고용인임에도 뛰어난 재능(사격 쪽으로는 따라올 사람이 없고, 집안 특성상 격투에도 소질이 있다)이 뒷받침되는 이상 막 나가도 사람들이 자신을 다시 찾아오리라고 알고 있기 때문. 물론 타고난 성격의 영향이 제일 크기는 하다. 어쨌든 타인이 뭘 하든 크게 신경쓰지 않으나 앞의 세 키워드를 건드리면 바로 지옥행 급행열차.

ㅁ 아래는 세션 기록. 시나리오 네타가 될만한 부분은 흰 글씨와 ! 표시.


161017-18 유령의 집

with 세스파블 비올라[소금 님], 아이하라 케이지[밍구 님], 제이슨 카터[푸푸 님] / KP 밀리하 님

* 케이지의 경호원 신분으로 오컬트 탐사(?)에 동행했다. 신이나 오컬트를 믿지 않으며, 모든 것은 인간이 저질렀을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또 누구 하나 즐겁게 쏴죽일 수 있겠군^_^ 비슷한 마음으로 왔다.

* 놀라운 주사위의 기적으로 법조계 인맥 ! 을 끌어냈다.

* 피고용인이면서 고용주 체력을 깎고 깎고 또 깎고...

* 사건 종료 후 약 3주 동안 입원치료 (중간부터 통원치료로 변경) 를 받는다.


101023 O스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방

with 아이하라 케이지[밍구 님] / KP 라사녜 님

* 케이지와의 과거 선관 설정이 정식 타임라인으로 편입된 상태에서 진행.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9년 전, 둘은 처음으로 만났으며 케이지의 다 죽여달라는 말에 제럴드가 그 자리의 모든 이를 죽인다. 케이지까지 죽이려고 했으나 아직 죽고싶지 않다는 말에 첫살인 보너스를 적용해 살려주고 4년 후 자신을 찾아올 것, 그때 죽일 것을 선언. 4년 후 다시 찾아온 케이지는 아직 더 살고싶다고 이야기하고, 대신 언젠가 제럴드의 손에 죽겠다고 약속한다.

* 시간 배경은 유령의 집 종료 후 통원치료 도중.

* 갑자기 영문 모를 곳에 불려왔다는 점부터 짜증나는데 가둬놓고 O스까지 하라고 해 ! 굉장히 저기압이었다.

* 마지막에는 고용주님의 개 역할에 사명을 다...했다...?


161103 마타아시타

with 아이하라 케이지[밍구 님] / KP 푸푸 님

* 유령의 집에서 구른 만큼 휴가를 보내야겠다며 주장, 그럼 오겠느냐는 케이지의 초대(반쯤 농담으로 이야기했으나 진짜 왔다. 오라고 하시면 가드려야지^^)로 황혼도시에 방문한다.

*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위협한다는 행동패턴에 충실했다...

* 자신의 손을 통해서가 아닌, 달리 죽으려 하는 케이지에게 상당히 짜증이 났었다. ! 

* 사건 종료 후 케이지에게 과거의 자신이 진 빚이니 갚을 의무는 없지만, 여태까지 목숨을 구하려 애쓴 값을 달라고 협박한다면 듣기야 하겠다고 이야기한다. ! 일종의 소원권 같은 느낌. 케이지는 사용을 보류한다.



161116-161117 별이 가득한 하늘에서

with 아이하라 케이지[밍구 님] / KP 하치베

* NPC 참가

* 케이지와 누가 더 유능한지 증명해보자고 내기한다. 그리고 깔끔하게 졌다!  !

* 보류는 이걸 위한 복선이었다! 끝까지 보류하고 보류하다가, 사랑을 하자고 협박할 생각이었으나 이제 죽어도 될 것 같다는 케이지의 말에 당신의 기대를 배반하겠다며 역으로 죽이기를 보류. 결국 케이지와 연인사이가 된다.

* 이후 후속 주사위로 세션이 끝난지 ""하루만에"" 케이지를 일본 아이하라 자택에서 빼내 동거를 시작했다는 지옥의 추진력을 보여준다...

* 세션 종료 후 케이지를 향한 호칭이 '도련님' 에서 '케이지님' 으로 변화.


161118 Ark

with 아이하라 케이지[PC, 밍구 님] / KP 사리카 님

* 인세인

* 종료 후 AU처리

* NPC 참가

* 다시 한 번 사랑을 하기로 약속. !



161122 Neverland

with 세스파블 비올라[소금 님], 아이하라 케이지[밍구 님], 이치노세 토우야[감동란 님] / KP 라사녜 님

* 시나리오 특성상 제럴드 15세, 케이지 7세 버전으로 참가.

* 유령의 집에서 만났던 세스파블과 재회.

* 19세까지 성장한 패널티로 환각을 봤다. !

* 샨타크를 총으로 기절시키나, 깨어나 케이지를 공격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확인사살을 결심. 앨리스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다 줘야한다는 세스파블과 의견이 충돌하나 결국 케이지와 함께 남아 샨타크를 죽인다. 그 다음 세스파블, 토우야가 향한 마나부의 집으로 이동. !

* 문지기와의 전투 도중 케이지가 기절하자 격노 .! 이 영향으로 세션 종료 후 케이지를 약간 과보호하게 된다.

* 마지막에 본 신문을  ! 통해 꿈과 현실의 연관성을 약간 파악한다. 그러나 내가 있는데 무슨 걱정인가? + 뭐가 벌어지든 다 죽이고 나오면 되는 일 아닌가 라는 생각이 기본이라... 계속 이상한 일이나 꿈에 엮여 짜증은 나나 그 외의 특별한 감상은 없는 상태. 지속적으로 장난치는게 누군지는 몰라도 잡히면 죽이겠다고 생각중.


161126 속죄의 도화

with 아이하라 케이지[밍구 님] / KP 푸푸 님

* NPC이나 거의 PC였다!

* 케이지, 그리고 자신까지 직접적으로 피해를 당해 짜증이 극에 달했다. 던져놓은 주제에 운명의 개척 운운하는 모습을 도발로 여기나, 표현하며 사랑하기 위해 그 도발에 놀아나주기로 결정 . !  

* 여신이든 뭐든 싸움을 걸어온다면 받아내 이기면 되고. 기억을 잃으면 되찾으면 되고. 난 내 걸 찾기 위해 잠시 놀아나줄 뿐 ! 이라는 사고가 명확했다.

* 자신을 여신이라 칭하는 여인들을 보고,특수한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은 하게 되었다. 그러나 윗쪽 별표(*)의 사고에 입각해, 크게 흔들리거나 무너지는 일은 없었다. 여신이고 뭐고 어쩌란 말인가?  

* 사실 애정표현은 애정표현대로 다 했다.

* 세션 종료 후 4개월동안 어디 나가는 일도 없이 집에서 둘만의 생활을 한다.


161130 얼음거울 성

with 후지와라 케이지[밍구 님] / KP 하치베

* NPC 참가

* 캐릭터 자체 AU버전. 시간 배경은 제럴드 26세, 케이지 17세. 이 AU의 케이지는 후지와라 에이타[북극여우 님]와 형제로, 제럴드는 케이지가 7살 때부터 전용 경호원으로 고용되었다는 설정. 그 때문에 고등학교, 대학교를 일본에서 다녔다. 일을 일찍 시작했기에 본판보다 다혈질이 덜한 대신 성격이 더 나쁘다. 또한 총기류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본판과 달리 도검류 재능깡패. 경호원 업무가 통상이기에 근접전 격투에도 더 힘을 쏟았다. 총기류 역시 잘 다루기는 하며, 주 사용은 권총. 케이지가 본인 짝사랑하는걸 알고 본인도 마음은 어느정도 있으나 애처럼 보이는 부분도 커 일단 지켜보는 중이었다.

* 키쟈와의 정신감응으로 점점 차갑게 변해가더니 결국 얼음성으로 끌려갔다. 경호원 일해라! !

* 내 의도가 아니었다며 아주 당당하게 나왔다... !

* 이쪽 세계에서도 결국 케이지와 연애한다. 


161209 소금사막

with 아이하라 케이지[PC1, 밍구 님] / KP 사리카 님

* PC2로 참가

* 인세인

* 사리카 님 자작 시나리오

* 종료 후 AU처리

* 1년째 혼수상태인 케이지를 깨우기 위해 의식을 진행, 소금사막으로 오게 된다. !

* 자신이 한 일에 후회는 없다. 믿지도 않는 오컬트를 찾아볼 정도로 제럴드 역시 절박했기 때문. 온 덕에 다시 데려갈 수 있었으니 후회는 더욱 없다. !

* 사건 해결 후 깨어난 케이지를 보고  전(全) 세션상 처음으로 울었을 것. !


161216 소녀의 탑

with 비올렛 안나[소금 님], 후지와라 에이타[북극여우 님], 후지와라 케이지[밍구 님] / KP 케레아즈 님

* 캐릭터 자체 AU버전. 시간 배경은 에이타와 케이지가 막 만난 (그 전까지 에이타는 케이지의 존재를 몰랐다) 2년 전으로, 제럴드는 25세.

* 고용주인 케이지 이외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본편이었다면 진작에 에이타나 비올렛을 쐈을 터이나...AU버전은 끓는 점이 더 높고 자신이 신경쓸 사람들도 아니기에 아예 신경을 끊은 편.

* 경호원 역할에 충실했다.

* 누구의 사정이 어떻고 사실이 어떻든간에 크게 상관하지 않았다. 무슨 비밀이 있든 왜 엉뚱한 사람을 휘말리게 해서는 가두냐며 짜증이 났을 뿐. 마지막에 아이리를 망설임없이 쏜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제럴드는 가둬둔 이를 죽이고 케이지와 탈출할 생각밖에 없었기 때문.  !

* 그것과는 별개로 자세한 사정이나 사건 전말 등을 케이지에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


161228 네게 아침인사를 할 수 있었더라면

with 아이하라 케이지[밍구 님] / KP 밍구 님

* 시간 배경은 1년 뒤 5월 초. 제럴드 28세, 케이지 19세.

* 클론에 관한 생각은 '같은 뿌리에서 난 다른 가지'에 가깝다. 뿌리가 같은 이상 당연히 사랑하지만, 자신이 쥔 가지는 아니기에 같이 죽어줄 수는 없다는 느낌. !

* 마지막, 클론 케이지의 행동을 그의 아이덴티티로 받아들이고 하나의 개인, 즉 별개의 존재로 인식했다. !

* 가끔 그런 날이 있었지, 하며 클론 케이지와의 하루를 추억한다. !

* 그날 갔던 유원지는 다시 가지 않는다. 장소 포함해서 하루를 온전한 클론의 몫으로 떼어줬다고 생각하기 때문. !

* 앞으로도 케이지와 잘 살아간다.


161229 찾-았다

with 아이하라 케이지[밍구 님] / KP 푸푸 님

* 시간 배경은 1년 뒤 6월경. 제럴드 28세, 케이지 19세.

* 눈이 안 보여도 ! 할 거 다 했다.


170113 Room-0-

with 케이지 메이어[PC2, 밍구 님] / KP 사리카 님

* 인세인

* PC1 참가

* 세션 종료 후 세션 당시 시점에서 제럴드 33세, 케이지 24세 / 결혼했다는 설정 추가. 

* 이공계열 천재. 메이어 가(家)는 대대로 연구에 종사해온 연구원 집안으로, 그 중에서도 제럴드는 어린시절부터 전자공학 뿐 아니라 인공장기와 의수/의족 등, 생체공학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이야기를 들은 아이하라 가(家)는 병약한 케이지의 수술을 위해 제럴드와 컨택. 단, 둘 다 아직 어리고 기술도 완전하지 않아 장기적인 분석과 연구를 염두에 둔다.

* 또한, 케이지는 제럴드를 따라 연구원이 되었다는 설정.

* 동반자살을 도모하려 했던 이유는 인공장기 수술로 나은 줄 알았던 케이지의 병이 다시 재발, 어찌할 수도 없는 불치병이라는 판정을 받았기 때문. 장기의 문제가 아니며 더욱 근본적인 문제다, 세포 하나하나까지 다 바꿔끼울 수는 없지 않느냐 와 같은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못 할 것은 없다며 연구에 매달리게 된다. 그러나 실제 인간에게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닌 안드로이드 관련 기술만 발전시키게 되고, 점점 예민해져가던 끝에... (생략) !

* 같이 죽어주지 못했다는 점 하나만을 미안하게 여겼다.행위 자체에 죄책감은 없다. !

* 놓지 않고 꽉 쥔 채, 더 이상 갈 곳이 없을 때까지 도망치다가 이번에야말로 함께 생을 마감할 것. !

* 여전히 사랑하고, 앞으로도 행복할 것이다.


170114 죽어버린 너와

with 케이지 메이어[PC2, 밍구 님] / KP 사리카 님

* 인세인

* PC1참가

* 룸제로의 (이하 룸제로 + 죽어버린 너와 설정 네타) AU버전. 안드로이드 설정 없이 제럴드가 케이지와의 신쥬(心中)를 시도, 케이지만 죽고 제럴드는 살았다는 설정에 기반한다신쥬 실패 후 자신도 자살하려 했으나 아이하라 가에 의해 제지당하고 신변이 구속, 죽지 못한채 일주일이 지났다는 설정.!

* 팔에 자해 흔적이 남아있다. !

* 복숭아 언덕은 자신이 만들어낸 공간이라고 여기고 있다. 비현실은 믿지 않고 관심도 없었으나, 이런 비현실이라면 믿을만 하다고 생각한다. !

* 무엇에도 상관하지 않고 병에게도, 다른 이에게도 방해받을 일 없는 둘만의 세계에서 영원을 살아간다. !

* 둘은 행복하다.


170121 냥냥료칸

with 아이하라 케이지[밍구 님] / KP 푸푸 님

* NPC 참가 : 시나리오 설정을 고려, '예전에 개에게 쫓기던 고양이를 구해주고 조금 친해진 적이 있다. 그 고양이의 사진을 찍어 케이지에게 보내줬었다.' 라는 백스토리 형성.

* 시점은 1년 뒤 3월 말 이후.

* 처음에는 정체모를 꿈을 미심쩍어했으나, 결국 케이지와 함께 료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

* 세션 종료 후 유카타 두 벌을 구입.


170203 황혼회랑 (예정)




4) 비아트리스 메이어 (Beatrice Mayer)




(인장은 밍구 님 협찬)


ㅁ 캐릭터 생성당시 나이 30세(2016년, 한국 기준), 9월 15일생.

ㅁ 풀네임은 비아트리스 리자이나 메이어(Beatrice Regina Mayer, Beatrive R. Mayer)

ㅁ 풀면 가슴께까지 오는 로즈핑크빛 다운 트윈테일, 옷차림은 바지정장. 언밸런스하다고 지적하면 때찌한다. 웃는 낯이나 188-90cm로 추정되는 근육질의 큰 키에서 위압감이 느껴진다. 누구에게나 아이 어르는 말투를 쓰는 것이 특징적.

ㅁ메이어 소속 사설 경호원. 숨겨야 할 경우에는 수리업자라고 이야기한다. 공구세트와 전선을 들고다니는 이유는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서.

ㅁ성향 차이는 있으나 비아트리스 역시 오만하고 자부심 강하며 자기가 최고라는 메이어 사람이다! 그 때문에 기본적으로 본인이 제일 강하다고 생각한다. 약자는 보호하는 주의인데 그 약자의 범위가 본인 외의 전 인류라는 점이 문제.

ㅁ 모든 이를 아기 토끼처럼 대한다. 사람이면 다 귀여워한다. 작든 크든 나이가 많든 적든 상관하지 않는다! 토끼가 물면 혼내듯이 덤비면 그러지 못하도록 벌도 준다. 풀파워로 치지는 않고 약자 보호 정신에 입각해 80% 정도만 발휘. 

ㅁ 관대하다. 선천적으로 강했고 집안도 나쁘지 않아 태도도 여유롭다. 그러나 실례되는 발언을 할 경우 가차없이 육체적 제제를 가함. 표현은 부드럽지만 치기는 친다. 그것도 세게 친다. 본인 딴에는 조절했다고 하나 맞으면 기절할 수준. 순수한 선의에서 했기 때문에 죄책감이 전혀 없다.

ㅁ 격투, 특히 근접전 분야에서는 따라올 자가 없다. 체격이 커 둔탁해보일지 모르나 놀랍게도 민첩하고 공격도 잘 피한다. 그야말로 천재. 그렇다고 총을 못 쓰는 것도 아니다! 소총과 산탄총도 꽤 쓴다. 등 뒤에 SPAS-12 한자루를 매고 다닌다. 싸울 때는 상당히 야성적으로, 피 나면 피 나는대로 신경 안 쓰고 계속 치는 타입. 시야 방해가 되지 않으면 딱히 닦지도 않는다. 

ㅁ 저세상 근력(스탯상 17)과 타고난 체격과 전투력의 소유자. 때문에 어려서부터 자기가 메이어를 이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ㅁ 그 생각을 증명하듯이 정식으로 다음 가주로 지목받은 상태이다. 현 수장인 루카스(※2-1 메이어 가 항목 참고)는 특히 더 과정이나 절차보다 능력과 결과를 중시하는 인물로, 비아트리스를 높이 사고 있었기에 일찌감치 후계자로 점찍어뒀다. 슬하의 두 아들도 자리에 관심이 없고 오히려 그 자리에서 하라고 했을 정도.

ㅁ 루카스는 임명과 함께 본인 자필로 [보스 비아트리스 메이어] 라고 쓴 임시 명함을 내어줬다. 일종의 증명이자 표식이기에 본인의 명함과 함께 늘 소중히 들고다니고 있다.

ㅁ 아래는 세션 기록. 시나리오 네타는 흰 글씨와 ! 표시.


161102 수집가의 별장

with 애플 리앤 파커[애플플 님], 야마모토 후지코[소금 님], 클레어 스펜서[밍구 님] / KP 북극여우 님

* 아티펙트는 차기 수장이 될 때 현 수장(루카스)이 자필로 써준 명함. !

* 나쁜 장난을 치는 토끼라며 수집가를 잡으면 때찌해주기로 했다.

* 말썽쟁이 클레어를 세 번만에 잡았다!

* 스스로 관에 들어가 열쇠가 되었다. 이세계로 빨려들어가는 일 없이 아나스타샤를 시간 내에 되찾은 동료 탐사자들과 무사 귀환.  !


161204 주간 빵툴루 - 말타의 고양이

with 세스파블 비올라[소금 님], 하스미 텐마[밍구 님] / KP 케레아즈 님

* 겁스->크툴루 변형 시나리오

* 미국의 가상 도시 '레이크 타운'에 일을 하러 방문했다가 쉬던 중 의뢰를 받았다.

* 비텔리의 직업을 눈치채고   ! 작고 귀여운 토끼들에게 충고했으나 텐마에게 즉석 고용을 받고 동행. 누구든 날 이길 사람은 없으니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했다.

* 건달을 목졸라 죽여버리는 바람에  ! 시작 한시간만에 세션을 끝내버렸다! 키퍼님의 자비를 받아 죽여버리기 직전으로 시간을 돌려서 계속 진행.

* 쇼거스를 보고 광기에 빠질뻔했으나 버텨내고, 산탄총으로 이목을 끄는 사이 고양이를 구출해오라며 텐마에게 신호를 보낸다. 민첩과 개다리의 힘으로 무사 구출! !

* 안 그래도 잘 사는데 보수를 두둑히 받았다. 좋은 곳에 쓰일 것이다.


170115 수집가와 저주받은 혼

with 리하르트 디트리히[달여울 님], 진시헌[세린 님], 피에르 마르탱[스피아 님] / KP 케레아즈 님

* 가위바위보로 침낭/모포 멤버를 정하고 파인애플도 먹으며 ! 귀여운 세 토끼 (※비아트리스 기준) 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저주'에 대해 듣고, 뱀을 찾아 엉덩이(꼬리라고 해야할까?)를 맴매해주고 생각의자에 앉히기로 결심. !

* 도둑의 마지막 모습에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오히려 합당한 벌을 받는다는 의미에서는 옳다고 생각. !

* 세션 종료 후 유O브에서 아이딜 노래를 찾아 듣는다. 


170118, 170125 오래된 숲 속에서

with 러셀 테슬러[에르유 님], 앨빈 크러포드[노아 님], 패트리시아 앨링턴[크레마 님], 헤레이스 레이콕[스피아 님]

* 1920년대 AU 버전. 세션 배경은 1921년. 참여 목적은 인질 구출과 납치범 체포라는 정의 실현이나, 여성 가주에 반대하는 이들을 다물게 하려고 (사실 여태까지도 실적은 좋았으나 아예 쐐기를 박을 생각으로) 온 것도 없지 않다.

* 호칭이나 말투 면에서 현대보다 덜 자유분방하다. 여전히 관대하나 여성 운운하는 이상한 꼬투리 잡히기를 방지하기 위해 더욱 생각하고 움직이며, 냉정하다면 더 냉정하다. 덜 봐준다는 느낌.

* 시작부터 헤레이스와 파티를 맺는다.

* 맛있는 사슴고기와 함께 즐거운 캠핑을 즐긴다. 다만 정신력 판정에 실패하고 이상한 꿈을 꿔 그 뒤 하루동안 산치와 행운 제외한 능력치 -10. !

* 조준경 발견 후 은밀과 격투로 한 방에 저격수를 제압한다. !

* 첫날 밤과 둘째날 밤 모두 불길한 꿈을 꿨다. 앨빈과 헤레이스, 그리고 숲에서 만난 사람들도 공통적으로 꿈을 꿨고 (게다가 두번째 꿈이 더욱 소름끼쳤다), 꿈을 현실로 옮겨놓은 것 같은 이상한 풍경까지 조우하며 자세히는 몰라도 이 숲이 상당히 기분 나쁜 장소임을 깨닫는다. !

* 두번째 꿈을 꾼 뒤 상태가 영 좋지 않은 헤레이스를 꽤나 신경썼다. 광기에 걸리자 달래기라는 이름의 제압 사용. 그리고 후에 광기에 빠진 러셀을 1d3+1d6=5의 복부펀치로 깨운다... ! 

* 여태까지 겪지 못한 기이한 일들에 당황스러워하나,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를 오래 붙잡는 성격은 아니기에 느꼈던 당혹감이나 경험을 고찰하며 곱씹지는 않는다. 가끔 떠올리는 일은 있으나 오래 담아두지 않는다.




5) 비(非)레귤러 캐릭터들


-아래부터는 일회용 등 아직 정식 레귤러로 편입되지 않은 캐릭터들.

 

5-1) 페넬로페 (Penelope)


ㅁ 로도스도 전기의 디드리트를 인장으로 사용.

ㅁ 엘프 검사. 노예로 팔려간 동생을 찾고 있다. 동생과 관련된 정보를 얻기 위해 돈을 모으는 중. 그 과정에서 검이 피로 젖어 물들었다 하더라.

ㅁ 아래는 세션 기록.


161126 던전월드

with 라스[달여울 님], 말레나[스피아 님] / KP 케레아즈 님

* 말레나와 좋은 관계를 쌓으며 배캅엘프가 되었다.

* 중간에 옷이 찢어지는 바람에 옷까지 빌렸다!


5-2) 마틴 애덤스 (Martin Adams)




ㅁ 7대 3 정도의 가르마를 뒤로 넘겨 고정시킨 멋스러운 백금발. 완전 올백은 아니고 흔히들 말하는 깐 머리에 가까운 형태. 큰 체구가 위압감을 주나 아래로 쳐진 청록색 눈과 눈가 주름을 증명하듯 입가에 띈 미소, 그와 함께 파이는 보조개가 순해보이는 탓에 무섭다는 느낌은 그닥 없다. 오히려 인상 자체는 약간 사연 있어보이는 상이며, 눈물점이 더해져 챙겨주고 싶다는 느낌이 들게 만든다.

ㅁ 자잘한 세월의 흐름은 느껴지나 실제 나이에 비해서는 조금 어려보인다. 군청색 실크 셔츠와 검정색 진에 검은 롱코트, 구두로 감싼 몸은 외모만 보면 연상되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체격이 있다. 약 190cm 정도로 추정된다. 

ㅁ 1970년 9월 18일생. 캐릭터 생성당시 나이 46세. (2016년, 한국 기준)

ㅁ 전직 연극배우, 현직 탐정. 연극배우라고 해도 수입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잘 나가는 배우는 아니었기에 나이가 들며 포기했다. 대신 추리소설을 좋아했던 탓에 탐정 일을 하기 시작했다. 고양이 찾기부터 스케일 큰 사건까지 이것저것 한다고

ㅁ 190-192cm. 여담으로 피지컬 모델은 유L규L상.

ㅁ 부드럽고 다정하다. 말수가 많은 편은 아니다. 말보다 표정으로 감정 전하는 타입.

ㅁ 나이에 비해 꽤 캐주얼하게 입는다

ㅁ 사람들을 사랑한다.

ㅁ 아래는 세션 기록.


161218  주간 빵툴루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with 고토부키 모모[푸푸 님], 레이첼=엘레아노 데이셔넬[북극여우 님], 사이 유카[라사녜 님], 클로에 스미스[소금 님], 하스미 텐마[밍구 님] / KP 케레아즈 님

* 여행 겸 사람도 만날 겸 해서 일본에 왔다가 사건에 휘말린다.

* 일본 세션임에도 조종사가 일본어 기능치를 넣어주지 않아...영어와 일본어 둘 다 할 수 있는 텐마의 힘을 많이 빌렸다.

* 가족들도 요즘 이상한 꿈을 꾸고는 했는데 자신까지, 게다가 타지에서 이상한 경험을 해 이 사건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일인지 의아해한다.

* 세션 종료 후 특이한 일을 겪었다며 우선 수첩에 기록해뒀다.


170121 신의 우유 (예정)

with 예카테리나[소금 님], 하스미 텐마[밍구 님] / KP 밀리하 님

* 배경은 17년 여름

* 친척이 일본인과 결혼, 더 친밀하게 다가가고자 일본과 일본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신사에 들린다.

* 지능롤 실패로 무녀의 태도가 이상해진 다음부터의 기억이 없었다. 난교의 현장 관련 기억도 제로. !

* 신주(神主)를 찾으려 텐마와 함께 경내를 돌다가 숲 관련 증언을 듣고 숲으로. 그러나 츠바사와 신주만 숲 속 동굴에서 나오고, 같이 들어간 예카테리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그녀를 찾으려 동굴 속으로 들어간다. (텐마 없이 혼자 간 이유는 혹시 모를 희생자를 줄이고 싶었기 때문, 그리고 그 혼자서라도 해결책을 찾아 삶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 !

* 그 안에서 괴물, 그리고 먹히고 있는 예카테리나의 시체를 발견, 유품을 수습해 밖으로 나온다. !

* 그러나 슈브 니구라스의 강림을 저지하지 못하고 배드엔딩, 세상의 종말을 맞이한다. ! 이 탓에 세션종료후 꿈 AU 처리. 일본 여행을 계획하던 중 이러한 꿈을 꿨고, 그 내용으로 인해 당분간 불면증 기미를 보인다.

* 후에 예카테리나와 하스미 텐마를 찾아본다. 같은 꿈을 꿨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꿈 세계에 관해 나름대로 생각하게 될 것. 꿈 속에도 무언가의 세계가 존재하며, 어느정도 현실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꺠닫는다. 



5-3) 클레멘타인 호크 (Clementine Hawk)




ㅁ 애칭은 클렘(Clem)

ㅁ 28세, 우주생물학자. 석사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밟으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들어오는 돈은 거의 다 연구비용으로 사용한다. 이래서 본인 자산만 따지면 그닥.

ㅁ 152cm정도의 작은 체구. 군청이 도는 진한 청회색 보브컷. 그 색깔과 일자에 가까운 눈썹, 연구원이라는 점을 바로 나타내는 흰 가운 때문인지 침착해보인다. 가지런한 뱅 앞머리까지 더해져 보기로는 모범생같다는 인상. 차분한 톤 가운데 유일하게 채도 높게 빛나는 금안이 특징적이다.

ㅁ 인권이고 윤리고 간에 연구가 최우선. 눈 앞에 죽어가는 사람이 있어도 피 한 번 뽑게 해주겠냐고 주사기를 들이댈 사람이다. 남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마찬가지. 가능성을 위해서는 당연히 어느정도의 희생이 따르는 법이라고 생각한다

ㅁ 위의 연장선으로 자신이 뭔가에 당하거나 죽을 위기에 처해도 전해지는 충격과 자신의 몸에 일어나는 반응을 관찰하며 황홀해할 것. 화산에 빠져도 본인은 머릿속으로 변화 과정을 입력하며...기뻐하며 죽을 것이다...

ㅁ 겉만 보면 침착해보이나 사실 중도의 연구 오타쿠. 무엇인가가 어떻게 발전하고 어떤 식으로 행동할지, 예상하고 짜맞추기를 좋아한다. 특이한 점이라면 예측하지 못한 결과에 짜릿해한다는 것. 자신의 예측과 다른 전개가 펼쳐지면 샘플의 가능성과 앞으로의 연구 발전성이 풍부하다고 생각되어 오싹오싹하다고 한다. 옆에서 보기에도 흥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정도.

ㅁ 꽤나 대담하다. 겁이 없다기 보다는 샘플을 눈 앞에 두면 이성이 없어지는 것에 가깝다.

ㅁ 연구 외적으로는 차분한 편. 차분을 넘어 약간 무기력하다. 모든 에너지는 연구에 쏟아붓고 있다. 사람을 대할때는 반말과 존댓말 혼용. 

ㅁ 연구할 때는 그야말로......크레이지 싸이코 과학자. 말 끝에 하트가 붙을 것 같은 어조로 샘플에게 말을 걸며 미쳤나 싶을 정도로...즐겁게 연구한다......텐션과 혼잣말이 굉장하다!

ㅁ 아래는 세션 기록.


170115 화성에서

with 그리고리 스테파노프[빙수 님], 노아 에덴[북극여우 님], 에이다 리세[케레아즈 님] / KP 밍구님

* 화성에 들어서자마자 통신이 끊기고...시체가 나오고...하는 상황을 전혀 예측하지 못했기에! 내가 생각한 전개랑 달라! 앞으로 뭐가 또 벌어질까? 어디까지 내 예상을 뛰어넘을까? (두근 두근) 하며 크레이지 싸이코 과학자력을 발휘한다!

* 화성인은 좋은 샘플이죠! 등장하자마자 대흥분. 숨이 끊어질 때까지 보이던 반응을 일일히 기록하고 노아의 상처도 기록하고......나중에는 피부 등의 샘플까지 채취한다. 클레멘타인 해피!!

* 연구소 탈출 과정에서 발이 느려(조종사 : 민첩 30인데 잘 도망칠 수 있어요?) 죽고 싶으면 행운롤로 판정하라는 키퍼님의 말에 행운롤 판정 -> 실패 -> 잡혀서 로스트......로 끝나는 줄 알았으나 그리고리의 쩔어주는 민첩함과 격투롤로 같이 우주선 앞까지 도달, 도주 광기에 빠진 리세가 우주선 문을 닫아버리나 노아가 문을 열어줘 다 같이 무사히 탈출하게 된다. !

* 사실 잡혀 죽었어도 본인은 좋아했을 것. 크레이지!!

* 세션 종료 후 채취해온 샘플을 연구하고 노아에게 (맞은 부위가 어떻고 그때는 어땠는지) 사정청취를 한다......귀여운 연구자료에 하나를 더 추가하게 된다!


5-4) 엔죠 츠바사 (遠上つばさ)



ㅁ 28세, 국제선 스튜어디스

ㅁ 학창시절에는 유도부 부장이었다. 아마추어 중에서는 상당한 수준.

ㅁ 호탕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평범한 사람. 사람에게 살갑고 타인을 잘 챙긴다.

ㅁ 행동원리는 이성과 감정 중 감정에 가깝다. 꽤 정의파. 그러나 부장을 맡았던 만큼의 냉정함과 엄격함은 있어, 눌러야 할 상황이라면 스스로 납득하고 감정을 갈무리, 받아들이는 면모도 있다. 

ㅁ 사람을 팡팡 치는 버릇이 있다. 


170120 반복되는 꿈

with 고토부키 모모[푸푸 님], 나카하라 잇세이[소금 님], 모네 유라[빙수 님], 이즈미 준야[에르유 님], 타카하시 류세이[라사녜 님], 하스미 텐마[밍구 님] / KP 스피아님

* NPC 타카하라 카즈키와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설정.

* 카즈키와의 만남을 반가워하였으나, 이어진 그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는다. 카즈키의 잇따른 죽음에도 침착하게 나오는 텐마에게 중간중간 울컥한다. 그러나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는 냉정함도 필요함을 인정, 함께 정보를 찾게 된다. !

* 정보 탐색 과정에서 신분이 보증된 유명인인 텐마를 아티팩트로 사용.

* 교회 돌입 후 광기에 빠져 모모에게 편집증 증세를 보였다. ! 본인은 기억하지 못한다. 

* 교주(요그소토스의 다른 모습)가 준 양피지를 통해 요그소토스 강림/소환 주문을 습득. 그러나 살면서 사용할 일은 없다. !

* 세션 종료 후 다 같이 라멘을 먹는다. 가끔 그 날의 기억에 몸서리치지만, 그래도 평범하게 살아간다.


170128 나포낭투

with 나카하라 잇세이[소금 님], 카바네 쿠우코[케레아즈 님] / KP 북극여우 님

* 북극여우 님 자작 시나리오

* 이상한 경험(세션 <반복되는 꿈>)도 털어낼 겸 머리도 식힐 겸 여행을 하던 중 사건에 휘말린다.

* 일단 사람을 제물로 쓴다고도 하고 마을 자체도 영 이상해 열심히 뛰기는 하였으나 줄곧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왓 해픈 투 미...상태였다. ! 

* 달팽이와의 조우, 염영촌의 마지막 상태까지 해 상당히 혼란스러웠다. 내가 지금 눈 뜨고 꿈을 꾼건가....... 전부 다 보고 경험했지만 스케일이 워낙 크고 비현실적이라 얼떨떨. !

* 후에 염영촌을 검색해보고 화제로 마을이 전소했다는 뉴스를 확인, 진짜 현실이었구나 하며 마음을 추스릴 겸 잠시 휴직한다. 친구들과 맛있는 걸 먹으며 요즘 이상한 일이 너무 많이 생긴다고 토로하는 중. !



3. 키퍼링 기록


-2차 탁상 (기존 작품 캐릭터들로 TRPG를 진행하는 것) 로그는 공개 원하시는 분 한정, 본 티스토리에 올라옵니다


161116 별이 가득한 하늘에서

아이하라 케이지[PC, 밍구 님], 제럴드 메이어[NPC, 하치베]


161119 별이 가득한 하늘에서

애기 헨더슨[PC, 소금 님], 우치누마 히카루[NPC, 하치베]


161130 얼음거울 성

제럴드 메이어[NPC, 하치베], 후지와라 케이지[PC, 밍구 님]

*AU버전


161129 얼음거울 성

애기 헨더슨[소금 님], 우치누마 히카루[NPC, 하치베]


170104 Ark

1:20-3:45 (플레이타임 약 2시간 20분)

애기 헨더슨[PC, 소금 님], 우치누마 히카루[NPC, 하치베]

*첫 인세인 키퍼링


170104 Ark 

11:20-17:35 (중간 휴식시간 제외한 틀레이타임 약 3시간 25분)

사쿠마 리츠[NPC, 스피이나 님], 츠키나가 레오[PC, 토와노 님]

*앙스타 2차 탁상 - 리츠레오

*키퍼가 구경하며 튀긴 팝콘의 양을 구하시오 (5점)

*엔딩 때 시간 넉넉하게 드려도 되겠다는 점을 일깨워주셨습니다


170110 Ark

10일 22:35 - 11일 01:05 (플레이타임 2시간 30분)

니카이도 야마토[PC, 다니 님], 이즈미 미츠키[NPC, 밍구 님]

*아이나나 2차 탁상 - 야마미츠

*오늘도 명언제조기 다니 선생님


170117 Ark

17일 23:00 - 18일 2:27 (플레이타임 3시간 27분)

니카이도 야마토[NPC, 밍구 님], 이즈미 미츠키[PC, 아키라 님]

*아이나나 2차 탁상 - 야마미츠

*니카이도-----------!!!!!!!!!!!!


170130 Ark

30일 22:20 - 31일 00:40 (플레이타임 약 2시간)

러셀 테슬러[NPC, 에르유 님], 패트리시아 애링턴[PC, 크레마 님]

*키퍼 : (도주) / 펭님 : (도주)


170131 꿈 속의 음악가 

31일 22:45 - 2월 1일 02:40 (플레이타임 약 4시간)

미켈레 마르체티[올드닉 님], 프랄린 노이하우스[유령사슴 님]

*루크제국 기사님들의 현대문물 탐방

*미켈레의 작명센스를 쫌만 맛봐라!


170202 내일 또 만나.

2일 21:00? - 3일 05:40 (플레이타임 약 8시간 40분 추정)

프랄린 노이하우스[유령사슴 님], 피에트로 마르체티[올드닉 님]

*위쪽 친구들의 현대 AU버전

*RP로 서로를 살해하는 조종사님들...잘 봤습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